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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진단 수부(손)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2015-07-10 10:06:10
대한IMS학회

 

흉곽 출구 증후군(Thoracic Outlet Syndrome)

 

흉곽 출구 증후군이란?
목에서 시작해 겨드랑이를 지나 팔로 가는 신경과 혈관들이 늑골과 근육 등에 의해 눌려 팔에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원인이 되는 해부학적 구조물에 따라 경늑골증후군, 전사각근 증후군, 늑쇄증후군, 과외전증후군으로 나뉩니다.

증상은?
눌리는 신경과 혈관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는데 손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차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엄지 손가락 부위 감각이 둔하거나 저린 느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흔히 나이 먹어 혈액순환이 안 되어 그렇다고 느끼는 많은 증상들이 사실은 이 질환에 속합니다.

진단 및 치료는?
혈관 조영술이나 근전도 검사등 신경과 혈관의 정밀검사로 눌리는 부분을 확인한 후, 일반적으로는 자세의 교정과 어깨 근육의 강화 운도, 일하는 자세나 잠자는 습관의 변화등을 시도할 수 있고 소염진통제나 물리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원인이 전사각근같은 근육의 비대나 단축인 경우는 물론이고 경늑골같은 뼈의 이상인 경우에도 주변 연부조직의 변화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인 치료로 증세의 호전이 없을 경우 IMS 치료로 연부조직과 그 부위 신경분포를 담당하는 경추 분절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어 쇄골하 혈관, 상완신경총을 압박하는 원인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드퀘방질환(De Quervain’s Disease)

 

드쿼방 질환이란?
30-50대의 여자(임신말기, 수유기)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이 질환은, 엄지손가락으로 가는 근육의 인대가 서로 부딪혀 엄지손가락쪽 손목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증상은?
대개의 경우 엄지손가락 방향의 손목부위가 아파 병원을 찾게 됩니다. 심한 경우엔 팔을 타고 올라오기도 하며 설거지 하다가 접시를 꼭 잡지 못해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는?
손목의 아픈 부위에서 커져있는 건막을 만질 수도 있고, 일부러 손목을 새끼손가락 쪽으로 구부리는 유발검사에서 더 아파지는 것을 관찰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손목과 엄지의 관절 부분을 고정하고 진통소염제를 투여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스테로이드와 국소마취제를 혼합 주사하면 상당기간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보존적 요법을 시행해도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 경우나, 재발한 환자에게는 수술적 요법을 시행할 수 있지만, 일부의 환자들은 보존적 치료 도중 통증에 적응하게 되어 문제 삼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IMS 치료는 이 병의 원인이 되는 장무지외전건과 단무지신건의 부어있는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각 근육의 운동점을 자극해 이완시켜주고 경추 신경 분절의 병변도 함께 치료합니다.

 

 

방아쇠 수지 및 무지(Trigger Finger or Thumb)

 

방아쇠 수지란?
손가락을 구부릴 때 쓰이는 힘줄에 혹이 생기거나, 힘줄을 덮고 있는 활차가 두꺼워져 손가락을 움직일 때 힘줄이 활차를 지나가기 힘들게 된 병입니다. 반복적인 손바닥에의 자극 손상을 받게 되는 직업종사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하지만 대개는 특정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의 경우 대부분 선천적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막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 엄지손가락을 움직이지 않고, 성인의 경우 손가락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아파서 병원을 찾게 됩니다.

진단 및 치료는?
통증이 있는 부위에서 혹을 만질 수 있고 손가락을 움직일 때 걸렸다가 탁 풀리는 순간에 소리를 느끼거나 들을 수 있습니다. 막 태어난 소아의 경우엔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켜보면서 회복이 안 되는 경우 수술이 필요하고, 어른인 경우에도 역시 기다려볼 수 있고 급성인 경우 소염진통제를 투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국소 마취제와 함께 스테로이드를 건막 내로 주입하는 것 역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IMS 치료에서는 두꺼워진 굴곡근의 병적인 상태로 생각하여 이를 목에서부터 풀어주어 증세의 호전을 가져오도록 치료하고 있습니다.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수근관 증후군이란?
손목을 지나는 정중 신경이 눌려 그 아래쪽의 손바닥 부위가 저리거나 아프게 되는 병입니다.

증상은?
초기에는 1,2,3번째 손가락과 4번째 손가락 일부 부위의 감각이 이상하거나 없어지게 되고, 오래된 경우에는 엄지손가락 아래의 도톰한 근육 부위가 마르게 됩니다. 손목을 부딪히면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고 찾잔이나 접시등을 잡고 있다가 손가락에 힘이 빠져 떨어뜨리게 됩니다.

진단 및 치료는?
환자의 증상을 들어보고, 손목 주위의 정중 신경을 두들겼을 때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손목을 심하게 젖혔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의심할 수 있고 근전도 및 신경전도 검사 역사 다른 질환과 구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병의 초기에는 손목을 고정시키거나 손목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 소염진통제등의 보존적 치료로 아픈 증상의 나아질 수 있고, 일반적인 치료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증상이 심하거나 10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 손가락의 지속적인 무감각과 엄지손가락 부위 근육이 마르는 경우엔 수술을 시행합니다. IMS 치료에서는 이 병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정중신경을 누르는 손목부위를 지나가는 근육들을 이완시켜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난치성 통증

3개월 이상의 통증은 만성통증으로 분류되며 그 치료가 매우 어려운데, 대개의 환자들은 앓은지 오래 되어 대부분 포기하고 그 통증에 적응해 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 왠만한 검사는 다 시행했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는 하고 본인은 이로 인해 매우 고통 받는 이러한 난치성 통증 치료로 IMS를 통해 많은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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